[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강유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랜만에 '개그콘서트'로 복귀한 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던 가운데 돌연 양악수술을 하며 미국 유학까지 가면서 활동을 중단 했던 바가 있다. 이어 약 8년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뒤 열심히 활동을 알리며 "처음 복귀 제안을 받았을 땐 부담스러웠다. 예전에 나쁘지 않게 했기 때문에 그런 걸 기대하는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PD님이 그냥 부담없이 후배들 옆에 있어만 달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양악수술을 하며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콤플렉스가 많았다. 당시에는 인터넷 댓글을 보면 내가 못생긴 여자의 대명사였다" 라며 "성형은 전적인 내 의지였지만, 부모님이 허락해주신 덕분에 좀 더 마음 편하게 성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악 수술 이후 돌아온 강유미에게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당시를 떠올리며 강유미는 "나같아도 사랑하던 사람의 얼굴이 갑자기 확 바뀌면 어색할 것 같다"고 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어려움 속에서도 강유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코미디 작가라는 일에 도전하면서, 경험을 살려 스스로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하는 1인 방송에까지 도전하게 된다.이에 현재 유투브 채널은 운영을 하며 "9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첫 달에는 한 달에 9만원 정도 수익이 나왔지만, 현재는 평균 250만원 정도를 번다. 이번 달에는 이것보다 조금 더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최근 강유미는 시사 프로그램 리포터에도 도전을 밝히며 "늘 하던 공개코미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즐겁다"며 "예전에는 누가 미국에 도전했다 그려먼 나도 하고 싶고 그랬는데, 이젠 주제 파악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소박하게 가족들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런 정도로 잘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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