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김원중은 22일 대만 카오슝의 국경칭푸야구장에서 가진 청백전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포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최고 구속은 147km.
김원중은 “차근차근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여러 구종을 골고루 던졌고 포크볼을 연습하는데 신경을 썼다. 새 시즌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경민은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김사훈(1안타 2타점), 나종덕(1안타 1득점), 한동희(1안타 1타점 1사사구)는 나란히 안타를 때리며 치열한 포수 및 3루수 경쟁을 예고했다.
불펜에서는 장시환이 눈길을 끌었다. 세 타자를 상대해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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