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대캐피탈이 2017-18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관심은 2위 싸움이다.
삼성화재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삼성화재전서 세트스코어 0-3(20-25 24-26 15-25)으로 졌다.
삼성화재는 공격성공률이 37.8%를 기록하며 완패했다. 타이스와 박철우는 각각 12득점과 10득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27일 삼성화재를 꺾고 승점차를 1로 줄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삼성화재는 이날 대한항공에 패하며 승점 58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로써 승점 69의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현대캐피탈이 잔여 4경기를 전패하고 삼성화재가 잔여 3경기를 전승해도 승점 11의 간극을 뒤집을 수 없다. 현대캐피탈은 2015-16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대한항공(승점 57)에 승점 1차이로 쫓겼다. 잔여 3경기 결과에 따라 2위와 3위가 뒤바뀔 수 있다.
한편, 4위 KB손해보험(승점 46)이 오는 28일 OK저축은행전에서 승점 3을 따지 못할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된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 이하일 때만 치러진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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