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올드만, 9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게리 올드만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각) LA돌비극장에서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게리 올드만은 “아카데미 측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이 상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게리올드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저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고 사랑과 우정을 받아왔다”며 “정말 멋진 선물을 계속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저의 고향, 생활, 오스카 등 영화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년이 지나 받게 됐지만, 기다릴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올해 작품상 후보에는 ‘셰이프 오브 워터’(길예모로 델 토로),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겟아웃’(조던 필레), ‘쓰리 빌보드’(마틴 맥도나), ‘레이디 버드’(그레타 거윅), ‘더 포스트’(스티븐 스필버그), ‘팬텀 스레드’(폴 토마스앤더슨), ‘다키스트 아워’(조 라이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루카 구아다니노)까지 9개의 영화가 올랐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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