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연예가중계’가 배우 故 조민기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날 사망한 배우 조민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연예가중계’ 측은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조민기가 5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오늘(9일) 오후 4시경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연예가중계’ 故 조민기 사망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조민기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광진경찰서 측은 ‘최초 발견이 가족인데 가족들도 미리 이런 상황을 예견한 것이냐’는 질문에 “섣불리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연예가중계’ MC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했다. 덧붙여 “안타깝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면서도 “그러나 행여 미투 운동이 움츠러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