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NCT 도영, 재현, 마크와 모모랜드 연우, 주이, 낸시가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39살 형이 가게를 차렸지만 일을 하지 않고, 가족에게 대출 등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연을 소개했다.
‘안녕하세요’ NCT 마크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형제에 대해 물어보자, 연우는 “친언니가 있다. 직장에 다니는데 생각보다 예상외로 열일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찬우가 “일을 게을리 할 줄 알았냐”고 물어봤고, 연우는 “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크 역시 “사연처럼 형이 있다. 형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면 속상하지만 형을 믿고 리스펙 하는 게 있어서 돈을 빌려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인터넷 뱅킹 못하잖아요”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