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최진희가 ‘봄이 온다’ 평양공연 무대에서 한민족임을 외쳤다.
5일 오후 MBC를 비롯한 지상파 3사에서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 녹화방송이 중계됐다.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와 ‘뒤늦은 후회’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1999년을 시작으로 2002년과 2005년에 이어 이날까지 평양에서의 네 번째 공연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 최진희 사진=‘봄이온다’ 방송캡처
무대가 끝나고 최진희가 “정말 많이 오고싶었다. 제 평생에 소중한 기억이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모두 제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시는데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한민족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북한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우리 예술단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공연을 선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