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행이다” 롯데 한동희, 왼쪽 손목 사구 ‘단순 타박상’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목에 사구를 맞은 롯데 자이언츠 신인 내야수 한동희(19)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가슴 철렁했던 롯데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한동희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신정락의 2구째 공에 왼쪽 손목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한동희는 부축을 받고 1루까지 걸어 나갔지만, 이후 대주자 문규현과 교체됐다. 한동희는 곧바로 정밀 검진을 위해 사직구장 근처 부산의료원으로 후송됐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사진=MK스포츠 DB
검진 결과는 천만 다행이다. 롯데 관계자는 “CT 촬영 결과 좌측 척골 중간부위 단순 타박상이다. 출전 가능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희를 사구로 내보낸 LG 신정락은 신본기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그 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는 투수를 이우찬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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