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없어도 강하다...필라델피아, 마이애미 27점차 대파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필라델피아는 15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1라운드 1차전에서 130-103으로 승리했다.

전반 역전을 주고받으며 마이애미와 접전을 벌였던 필라델피아는 3쿼터를 34-18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장악했고, 이후 격차를 더 벌려가며 홈에서 먼저 승리를 신고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없이도 강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경험이 적은 필라델피아였지만, 이들에게는 베테랑 J.J. 레딕이 있었다. 3점슛 4개를 포함 28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벤 시몬스도 17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다리오 사리치도 20득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25득점, 에르산 일야소바가 1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가 빠졌지만, 이들은 오히려 리바운드에서 50-42로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마이애미는 최다 득점자가 벤치에서 시작한 켈리 올리닉(26득점)일 정도로 주전들의 공격이 아쉬웠다.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12분 출전에 2득점 6리바운드에 그쳐 실망을 안겼다. 고란 드라기치가 15득점, 제임스 존슨이 13득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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