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제대로 돌직구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장모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이만기 아내는 장모와 병원에 가기 위해 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 역시 위내시경을 받으려면 금식을 해야 하는데, 이만기 아내는 오징어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셨고, 이만기는 "나가서 마셔라"라며 툴툴거렸다.
하지만 다음 날 이만기는 위내시경을 받았으나, 의사는 "밥이 보인다"라며 말했고, 이만기 아내는 "금식했다. 위에 이상이 생긴 거냐"라며 당황했고, 이에 결국 이만기는 "그게 아니라 어젯밤에 배가 고파서 라면 끓여먹었다"라며 고백하자 이만기 아내는 "뇌 검사를 해봐야겠다. 생각이 없는 거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날 이만기와 장모는 이만기 아내를 기차역에서 아내를 배웅했고, 승무원은 "중간에 멈출 수 없다. 동대구역까지 가셔야 한다. 계산은 하셔야 한다. 동대구역에 가면 포항 가는 게 11시 14분에 있다"라며 설명해 당황케 했다. 결국 이만기는 두 명의 표값을 지불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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