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 인연으로”…조용필·윤도현, 오늘(27일) 남북 정상회담 저녁만찬 참석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이 오늘(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저녁 만찬에 참여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를 비롯한 남북 양쪽 수행원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남북평화 협력기원을 위해 남측예술단 대표 가수로 평양을 방문했던 조용필과 윤도현의 만찬 참석 소식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달 초 평양에서 개최된 ‘봄이 온다’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11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저녁 만찬에는 민어해삼편수, 비빔밥과 쑥국, 한우 부위별 구이, 문어냉채가 상에 오른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 음식인 부산 달고기 구이와 김정은 위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스위스의 뢰스티를 우리 식으로 재해석한 감자전이 올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기억과 내일을 염원하는 소망을 담은 도미찜과 메기찜도 메뉴로 오른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평양 옥류관의 수석요리사가 판문점으로 직접 파견돼 평양 옥류관 냉면도 차려질 예정으로 앞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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