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슈가맨2' 위치스 하양수가 화제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서는 슈가맨으로 '떴다!!그녀'를 부른 위치스의 하양수가 출연했다.
2000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들은 독특한 컨셉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이들이 종적을 감춘 것은 다름 아닌 200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됐기 때문이었다. 태굿 푸켓에서 담뱃값에 숨겨 들어온 대마초를 여자가수와 나눠 피운 혐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하양수는 2006년 방송출연이 금지돼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1년 KBS와 MBC 방송출연이 차례로 공식 해제됐으나 출연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슈가맨'에 출연한 하양수는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떴다!!그녀'의 가사 중 '좋아, 좋아, 네가 와서 좋아'를 개사한 선거송으로 하양수가 번 저작권료가 눈길을 끌었다.
하양수는 "후보 한 명당 사용료로 50만원을 지불했다"면서 "200명 이상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1억 아니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하양수도 "그때 돈이 잘 못 들어온 줄 알고 저작권협회에 전화도 했었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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