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왼팔 이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에게 시련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이탈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왼팔 이두근 건염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MVP 1회, 사이영상 3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커쇼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 1승 4패 평균자책점 2.86(44이닝 14자책)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좋은 성적이지만, 이상 신호는 있었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1마일 수준에 그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리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사타구니 근육 파열로 이탈한데 이어 커쇼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두 명의 선발 투수를 당분간 기용하지 못하게됐다. 류현진은 최소 전반기에는 나오지 못할 예정이고, 커쇼의 예상 회복 기간은 나오지 않았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커쇼는 LA로 복귀해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자세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우완 브록 스튜어트를 콜업했다. 7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등판이 취소된 좌완 리치 힐은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왼손 중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그는 이날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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