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가 발표됐다. 리버맨 아가메즈(33)가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위비에 지명되면서 4년 만에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차 빌라 레알레에서 ‘2018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운명의 구슬 추첨에서 웃은 팀은 우리카드였다. 1순위에 당첨된 우리카드는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던 아가메즈를 선택했다.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던 아가메즈가 1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았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2순위부터는 이변이 일어났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낮은 확률을 뚫고 2,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두 팀은 지난 2년 간 함께했던 타이스(27)와 가스파리니(34)와의 동행 연장을 결정했다. 2017-18시즌 최하위 OK저축은행은 가장 높은 추첨 확률을 갖고 있었으나 불운 속에 4순위까지 밀렸다. OK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197cm)를 지명하면서 이번 드래프트 첫 번째 새 외국인 선수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