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영화 ‘버닝’의 주역 배우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칸 현지에서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 불참한다.
15일(현지시간) ‘버닝’ 측은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버닝’의 주연 스티븐 연과 전종서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티븐 연은 공식 상영과 공식 기자회견, 영화제 공식매체 인터뷰에만 참여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이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앞서 일어난 논란 때문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앞서 스티븐 연은 지난 11일 그의 다른 출연 영화 ‘메이햄’의 감독 조 린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욱일기 디자인 셔츠를 입은 소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전종서 역시 지난 15일, 칸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서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지나가 시선을 모았다.
‘버닝’은 16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7일 새벽 1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스크리닝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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