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를 열창했다.
민우혁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무대에 올라 가수 故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불렀다.
그는 노래를 통해 열사들의 넋을 기렸고, 무대가 끝난 뒤 들고 있던 국화꽃을 헌화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여했다. 사진=방송 캡처 실제 이 곡은 1987년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 수사관들의 고문으로 인해 숨진 故 박종철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기념식의 사회는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꽃비와 김채희가 맡아 진행했다.
한편 민우혁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된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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