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5월 내 복귀 불발…사이드암 신정락 1군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2군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다.”

LG트윈스 외국인 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5월 복귀가 불발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가르시아에 대해 “이번 주에 (2군 경기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전 감각을 위해 2군 경기를 뛰고 복귀하려면 현실적으로 6월에나 가능하다.

LG트윈스 류중일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가르시아는 지난달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1회초 주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LG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356 3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3을 기록 중이었기에 LG타선은 가르시아의 빈자리가 아쉽다. 류중일 감독도 “1~2점 차이로 지고 있을 때 가르시아 부재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을 땐 가르시아의 공백에 큰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 가르시아가 장타력이 좋은 선수다 보니 적은 점수차로 지고 있을 땐 그 공백이 크다”로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초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신정락은 이날 46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류 감독은 “될 수 있으면 편안한 상황에 던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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