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맛있다. 그리고 너무 멋지다. 그냥 최고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겸 외식 사업가로 활동 중인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한 그는 홍석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조권 분노, 악플러 향한 일침 사진=MBN스타 제공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게시물에 악성댓글을 남겼고, 조권은 결국 “웬만해선 신경 안쓰고 넘어간다.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이 되시길 바란다.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저런 성격, 이런저런 성향 등 아주 다양하고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라며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이다.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차별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살면서 미움 받고, 누군가 당신을 싫어하고 차별 당할 수 있다”라며 “두 번 다신 제 피드에 무지개가 아닌 먹구름을 만들지 마시길 바란다”고 남겼다.
▶이하 조권 글 전문
웬만해선 신경안쓰고 넘어갑니다. SNS가 낭비라고 하지요 저도 동감은 합니다만, 소통하기위해 남에게 ‘피해’안주며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저런분들 보면 계정을 새로 파거나 팔로워, 팔로잉이 없거나 비공개거나 눈팅만하며 어떻게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할 때 당당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에요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며,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는 게 어떤 사람이 이유 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저렇게 생겼어? 너무 뚱뚱해 으 너무 말랐어 이상해 라고 하면 당신은 뭐라고 답 할겁니까?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세요.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