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추신수, 기록 경신 홈런공 찾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공을 되찾았다.

레인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Rangers)를 통해 추신수가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에서 때린 홈런공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과 함께 공을 전달해준 팬과 찍은 기념사진도 함께 올렸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려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홈런은 텍사스 이적 후 처음 때린 끝내기 홈런이었다.

추신수가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공을 찾았다. 사진= 레인저스 구단 트위터
그것도 의미가 있지만,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마쓰이 히데키가 세운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기록(175개)을 경신하는 홈런이었던 것. 추신수는 이 의미가 큰 홈런공을 찾을 수 없었다. 타구가 외야에 있는 원정팀 캔자스시티 불펜에 떨어졌고, 이 공을 주운 누군가가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린 것. 레인저스 구단은 지난 5월 27일 트위터를 통해 공을 수배했고, 결국 공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었다.



한편, 추신수는 6일 오클랜드 어스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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