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신태용호 로스토프 입성…박주호도 목발 짚고 동행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이상철 기자] 신태용호가 ‘운명’이 결정될 로스토프 나 도누에 입성했다.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진 박주호(울산 현대)도 목발을 짚고 동행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전세기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로스토프 나 도누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진 멕시코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실시했다. 전면 비공개 훈련은 12일 러시아에 온 이후 처음이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40분경 로스토프 나 도누의 숙소에 도착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함께 움직였다.

18일 스웨덴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28분 만에 교체 아웃된 박주호는 목발을 짚고서 숙소 안으로 이동했다. 박주호는 조기 귀국 없이 선수단과 함께 2018 러시아월드컵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30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1시간 동안 적응 훈련을 한다.

A팀에게 우선 선택권이 부여된다. 한국은 B팀이었던 1차전과 다르게 2,3차전에서 A팀이다. 그리고 킥오프와 가까운 시간대를 희망했다. 한국-멕시코전은 23일 오후 6시 펼쳐진다.

훈련 시작 전에는 신태용 감독과 이재성(전북 현대)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멕시코전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 2차전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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