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2018년 상반기에도 많은 스타들의 연애,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돌 부부의 결혼과 임신, 탑스타들의 당당한 공개열애까지 알려지며,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 우리 잘 어울리나요? 선남선녀 커플 탄생 올해 가장 먼저 핑크빛 소식을 전한 커플은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 연기로 선보인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쿨하게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2018년 가장 핫한 커플은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2월 27일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몇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던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도 열애를 인정했다. 3월 7일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됐고,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평소 친하게 지냈다.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13살을 뛰어넘는 대표 연상연하 커플도 탄생됐다. 3월 9일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열애를 인정했다. 1981년생인 이동욱과 1994년생인 수지는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가 연으로 발전했다고.
반면 배우 오연서는 2살 연하 배우 김범과 3월 29일 깜짝 열애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3월 초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다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열애가 밝혀진 지 한 달되지 않은 시점 김범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밖에 이시언-서지승, 신소율-김지철, 하현우-허영지, 이정진-이유애린, 손은서-이주승, 지오-최예슬 등 스타들이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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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부부가 된 스타들 가장 먼저 웨딩마치를 울린 스타는 전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과 야구선수 류현진이었다. 두 사람은 1월 5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월 3일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부부가 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신혼여행은 태양의 군 입대로 인해 가지 않았다.
2월에는 18살 연상 연하 부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배우 함소원과 진화.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려졌다.
3월에는 깜짝 결혼 소식이 이어졌다. 최지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제가 인생에서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라며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열애설조차 없었던 배우였기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캡처
이태임은 3월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이태임은 3월 임신 3개월이라고 밝히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조현재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가수 숙희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석준은 4월 6일 띠동갑 사진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됐으며, 한석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4월 14일 개그우먼 안소미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7개월 차다. 방송인 박은지는 4월 20일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이 된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는 5월에 공식 부부가 됐다. 18일 서울 한 성당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혼배성사를 올렸고, 23일 가족들과 조촐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웨딩디렉터봉드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열애사실을 발표했다. 공개 연애 5년 만에 5월 25일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 3월에는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5월 6일 비공개 화촉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깜짝 밝힌 바 있다. 이외에 모델 곽지영 김원중이 부부가 됐으며, 배우 김민서가 동갑내기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6년 친구 였던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부부가 됐다. 가장 최근에는 개그맨 황현희가 결혼했다. 황현희는 6월 10일 1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황현희는 결혼 소식과 함께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도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은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나 류필립 부부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는 10월에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또 5월 10일 혼인신고를 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같은달 28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