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준호가 코미디언 선입견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JDB스퀘어에서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JDB엔터테인먼트 이강희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조윤호, 박영진, 대니초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코미디언이 나아갈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다. 작가, 유튜버, 연기자 등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 개그맨이 MC를 볼 수도 있는데 MC들은 MC고, 공연 코미디언은 공연 코미디만 해야하는 것처럼 개그맨은 그렇게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유튜버를 육성하고, 작가를 육성하고, 배우로 육성하는 걸 계속해서 기획하고 실행하는 걸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희 대표는 “그동안 콩트 코미디 외 다른 장르들이 각광 받지 못해 저희는 콩트 코미디 외 다른 분야를 발전시키고 싶었다. 대니조 같은 좋은 코미디언과 컬래버레이션을 해서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한국형 농담 코미디를 개발하고 있다”고 개관 이유를 밝혔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는 7월 JDB 스퀘어를 개관했다. JDB스퀘어는 폭소만발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이다.
소속 코미디언들에게 기회와 실험의 장이 될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재미를 접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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