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달고 주행하다 적발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유영진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업체가 제작한 2900만 원짜리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유영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에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아 몰래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오토바이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고, 보험 처리를 하려다 이 같은 혐의가 드러났다.

유영진 오토바이 미인증 사진=SM엔터테인먼트
경찰 측은 “인증절차가 안됐고 등록이 안 되니깐 정식 번호판을 붙일 수가 없다”며 “미인증이 됐기 때문에 타선 안 되는 데 타고 다니려니 다른 번호판을 부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지하고 어리석은 대처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영진은 1996년 H.O.T. 데뷔곡부터 대다수의 앨범 타이틀곡까지 작곡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그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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