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이용찬(29)이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용찬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째를 신고했다. 투구수는 99개.
속구 57개를 중심으로 커브(17개), 포크볼(16개), 슬라이더(9개)를 적절히 섞어 kt 타선을 상대했다. 최고구속은 146km.
이용찬이 9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11승을 신고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29일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올렸다. 마지막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7월 11일 수원 kt 위즈전.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이용찬은 7이닝 무실점을 올리며 시즌 10승째를 신고, 전반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수원에서 이용찬은 또 호투를 펼쳤다. 실점은 있었으나 두산 타선의 지원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