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에서는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과 짐꾼 이서진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배들은 쯔뵐퍼호르산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꽃할배’ 백일섭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캡처
혼자 케이블카에 탑승한 백일섭은 스태프에게 균형을 맞춰달라며 불안해했다. 그는 “좀 무섭긴 하다. 밑은 안 봐야겠다”며 천장을 바라봤다. 그러던 중 “다 온 줄 알았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네. 내려갈 때 (케이블카)바닥에 앉아서 가야겠다. 그러면 안무서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백일섭은 “젊을 때는 안 무서웠는데 나이 먹을수록 변하는 것 같다”고 세월의 야속함을 토로했다.
계속해 침착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했지만, 백일섭은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