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선예가 ‘복면가왕’ 하니로 등장해 가창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가수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로 변신한 선예는 박효신의 ‘숨’을 열창하며 ‘치타’ 박애리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하지만 가왕 ‘동막골 소녀’는 막강했다. 그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러 73표를 얻으며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을 무사히 치렀다.
정체가 공개된 선예는 “방송국에 와서 방송하니 긴장되고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더라”며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와 힘이 되고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제가 오히려 감동 받고 위로됐던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쏘 핫’, ‘노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1년 돌연 열애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2013년 깜짝 결혼을 발표해 논란이 됐다. 그는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 선예가 최근 배우 오윤아, 가수 아이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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