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만리장성에 막힌 女배구, 조별리그 중국전 완패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여자배구가 만리장성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23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A) 발리 인도어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B조 3차전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21-25 16-25 16-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앞서 인도와 카자흐스탄을 꺾고 조별리그 2승을 달리던 한국은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세트스코어가 말해주듯 완패였다. 한국은 1세트 때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역전을 내준 뒤부터 줄곧 리드를 얻지 못했다. 2세트와 3세트는 각각 16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중국 공세를 막지 못했다.

여자배구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서 중국에 완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에이스 김연경이 15점을 성공시키며 분투했으나 중국팀 전체의 파상공세를 이겨내기에는 부족했다. 중국 에이스 주팅은 18점을 따냈다. 한국은 25일 베트남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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