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엘제이 법적 대응 예고…중고 TV 선물한 배경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류화영(25)이 엘제이(본명 이주연·40)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 매체는 24일 류화영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화영과 엘제이가 알고 지낸 것은 약 1년 전부터다. “2년간 교제했다”는 엘제이의 주장과 다르다.

류화영은 엘제이에게 먼저 “나를 좋아하냐”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엘제이는 당시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두 달 전쯤에야 확실한 고백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류화영은 그 과정에서 엘제이가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류화영이 엘제이와 교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제공
이에 류화영은 일주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며 엘제이를 달랬으나 돌아온 것은 협박이었다. 엘제이가 지난 22일 새벽 류화영의 집에 침입해 핸드폰을 강제로 뺏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경찰 출동으로 사태는 겨우 진압됐으나, 다음날 엘제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제의 사진들을 올렸다.



류화영은 논란이 된 엘제이와 언니 류효영이 나눈 장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두 달여간 7회에 걸쳐 조심스레 이별을 통보하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봤다”며 “그때마다 원하지 않는 선물 공세에 친구나 지인들과 식사자리 강요, 원치 않는 발설 등으로 나를 불리한 상황으로 내몰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하지 않은 선물 공세에 대해 언급했다. 엘제이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TV를 선물 받았는데, 본인이 쓰던 중고 TV를 류화영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현재 류화영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협박과 집착적인 행동, 악의로 편집된 얘기들은 분명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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