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하루 뒤 있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알렉스 우드대신 류현진이 나선다고 발표했다.
순서대로라면 류현진은 29일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발 순서가 변경되면서 류현진의 상대가 변경됐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변경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와 맞붙으면 지난 2013년 이후 5년만에 추신수와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맞대결이 무산됐다. 텍사스 원정 2연전은 워커 뷸러,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결정의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드의 등판 일정이 밀린 것으로 볼 때 그에게 추가 휴식이 필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부상 복귀 후 세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5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다. 좌완 로비 얼린(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이 상대 선발로 나온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와 한 차례 대결한 바 있다. 지9탈난 4월 17일 원정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