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상철 기자] 김국영(27·광주광역시청)이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결선 무대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보였다.
김국영은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서 10초2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초43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한 김국영은 준결선에서 10초33에 100m를 주파했다. 24명의 선수 중 여덟 번째 기록이었다.
김국영.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결선 탈락했던 김국영은 처음으로 결선에 올랐다. 그렇지만 아시안게임 첫 메달까지는 힘들었다. 김국영은 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쑤빙텐(중국)였다. 9.9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4년 전 인천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자카르타에서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