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가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28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A는 사기 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A에게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A는 눈물을 보이며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더 큰 사람이 되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사진=MK스포츠DB
A와 김현중의 악연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A는 당시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라며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후 취하했으나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다시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김현중은 맞고소했고 법원은 2016년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김현중은 해당 논란을 겪으며 방송 출연을 못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마지막 방송은 2014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다.
다만 김현중은 최근 케이블 채널 KBS W 새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주연 발탁 소식을 전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미니 5집 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