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탈북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평양냉면처럼,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활용한 ‘북한 전통떡’을 주제로 한다.
통일부의 새터민 정착실태연구에 따르면 탈북민들은 문화적 차이로 국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체 탈북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를 겉돌며, 이 중 대부분(65%)은 단순 노무에 종사하고 있고 86%의 새터민이 월 100만원 미만의 소득만을 벌어들이고 있다.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범국가적인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떡 제조 방법과 시설에 대한 제병교육, 브랜딩과 서비스 전략에 대한 마케팅 교육, 취⦁창업 컨설팅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협약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혹은 직접 창업으로 경제활동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나아가 한국사회에서의 안정된 정착과 경제주체라는 자부심을 토대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한민족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음식인 떡을 매개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위한 북한 문화와 음식을 연구하는 가칭 북한 떡 연구소 출범을 위한 협의도 진행됐다”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매년 ‘한민족 음식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연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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