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수비수 오반석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 와슬(아랍에미리트)로 이적했다.
알 와슬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반석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오반석은 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리지 않았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주에 입단한 오반석은 2012년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총 198경기에 출전해 7득점 1도움을 올렸다.
오반석은 알 와슬로 이적했다. 사진=알 와슬 공식 홈페이지 지난 5월에는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1분도 뛰지 않았다.
오반석의 입입으로 알 와슬은 외국인선수 쿼터(4명)를 교통정리한다. 오반석을 비롯해 카이오, 비니시우스 리마, 파비우 리마 등 4명으로 구성했다. 호나우두 멘데스는 알 푸자이라로 임대 이적한다.
알 와슬은 아랍에미리트리그 통산 일곱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10년 만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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