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순항중이다. 4회 중심 타선과의 대결을 쉽게 가져갔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4회를 뜬공 아웃 3개로 마무리했다. 공 7개로 마무리하며 힘을 아꼈다.
프란밀 레예스, 헌터 렌프로에, 에릭 호스머 세 명의 중심 타자를 상대로 빠른 승부를 가져갔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범타를 유도했다.
류현진은 4회를 공 7개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수비 도움도 받았다. 레예스와의 승부에서 파울 지역에 뜬공 타구가 나왔는데 3루수 저스틴 터너가 관중석으로 팔을 뻗어 타구를 잡았다. 까다로운 타자를 2구만에 잡으며 이닝을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세번째 타자 호스머에게는 타구 속도 103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허용했다. 맞는 순간 홈런이 우려될 정도로 큰 타구였지만 타구가 너무 높이 떴고, 우익수 맷 켐프가 담장 앞에서 햇빛과 싸우며 잡았다.
류현진은 4회를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투구 수로 마무리,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4회까지 총 투구 수는 52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