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홈에서 상대 포수와 충돌 후 교체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번에는 상대 포수와 충돌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제이크 바우어스와 교체됐다.

앞서 3회말 있었던 공격이 문제였다.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브랜든 로웨의 우중간 가르는 3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달려 득점을 노렸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상대 포수와 충돌 후 교체됐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양키스는 우익수 애런 저지, 2루수 닐 워커를 거쳐 포수 개리 산체스까지 중계가 완벽하게 이뤄진 상황. 공을 잡고 있는 포수 산체스를 본 최지만은 이를 피해 슬라이딩을 하려고 했지만, 포수와 충돌하고 말았다. 충돌 과정에서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꽤 큰 충돌이었다. 중계 화면에는 그의 왼쪽 귀 아랫쪽에 피가 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최지만은 홈에서 충돌한 이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고, 자기 발로 걸어서 더그아웃까지 갔지만, 다음 수비에서 바로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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