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흉부외과’ 엄기준이 죽은 딸을 그리워하며 오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이 딸 유빈의 죽음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최석한은 앞서 2003년 아픈 딸 유빈을 뒤로한 채 윤수연(서지혜 분)의 폐동맥폐쇄증 수술을 맡았다. 그 시각 결국 딸은 세상을 떠났다.
‘흉부외과’ 엄기준 사진=‘흉부외과’ 방송캡처 이날 최석한이 긴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수술복을 입은 최석한은 의식이 없는 딸 유빈을 품에 들고 수술실로 뛰었다. 과거 그때 최석한은 인투베이션(삽관법)을 시도했으나 차마 시도하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수술실에 들어간 최석한은 “아빠가 살려줄게”라며 그때 하지 못했던 인투베이션을 시도했으나 곧 꿈에서 깨어났다. 수술대에 누워있던 딸을 끌어안은 모습 역시 허상일 뿐이었다.
한편 박태수(고수 분)가 수술실 밖에서 이를 묵묵히 지켜봤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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