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가수 김종민의 공식 연인 황미나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경북 의성으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가을 여행 홍보 CF를 찍었다.
김종민은 사생대회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렸다. 이어 “짝사랑하던 그녀도 일어나네. 오늘은 고백해야지. 오늘부터 1일이야”라는 내용의 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가 최근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에게 했던 고백이기 때문이다.
'1박2일' 멤버들이 김종민의 연인 황미나를 언급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멤버들은 이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식당으로 가는 버스에서 데프콘은 “제수씨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정준영은 “눈이 예뻐? 코가 예뻐? 입이 예뻐?”라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김종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뿐 굳게 입을 다물었다. 그러자 데프콘은 “난 이런 게 마음에 안 든다”며 답답해했다. 정준영은 “형, 데이트는 거기서 해도 된다. 결혼은 우리 프로에서 하자. 그게 도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입술에 벌레가 달라붙자 “벌레는 좋겠다”라고 농담했다. 또 놀이터 데이트에서 얻은 소원에 대해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되냐”라며 입술을 닦아 황미나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핑크빛 분위기는 김종민이 ‘연애의 맛’에서 돌직구 고백을 한 이후 황미나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화답하며 시작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