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드파파’ 장혁이 승부조작을 했던 사연이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11년 전 승부조작을 한 사실이 그려졌다.
11년 전, 유지철은 이민우(하준 분)와의 타이틀 매치를 앞두던 중 쓰러졌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나오던 중 유지철은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받았다.
‘배드파파’ 장혁 사진=MBC ‘배드파파’ 방송캡처 그 남자는 “파이트머니 3배를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유지철은 전재산을 투자했다가 날린 상태라 흔들렸다. 결국 유지철은 이민우와의 타이틀 매치를 벌이던 중 중요한 순간 주먹을 뻗지 않았다. 이상한 그의 행동에 모든 이들은 야유를 보냈다.
이민우가 승리했고, 유지철은 해외 계좌에 파이트머니의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이 입금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협회는 “현 시간부로 영구제명된다”며 유지철을 제명했다.
한편 최선주(손여은 분)은 유지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유산을 하고 말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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