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S’ 강승호 “1·2차전 때처럼…잘 하기보다 하던 대로” [PO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강승호(24·SK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SK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2차전에서 모두 이긴 SK는 이날 경기만 잡으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강승호는 이날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서 열린 2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선 강승호는 타율 0.571 7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강승호에겐 첫 가을야구다. LG 트윈스에 있을 때도 포스트시즌을 접한 적이 없다.

강승호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강승호는 “컨디션은 시즌 때와 똑같다. 컨디션 기복이 심한 편이 아니다. 긴장은 많이 되지만 부담은 많이 안 느낀다. 결과가 좋아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포스트시즌임에도 경기를 잘 치르고 있다. 그는 “시즌 때 해왔던 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하더라. 안 하던 것을 하기보다 하던 대로 하되, 실수 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수비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에 강승호는 “손지환 코치님이 시리즈 전 펑고를 많이 쳐주셨다. 수비에 있어선 큰 부담이 없다”고 웃었다.

강승호는 “지난 1,2차전 때처럼 하던 대로 하겠다. 팀 분위기가 좋아서 큰 실수만 안 하면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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