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딸 예진이 애어른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서민정·안상훈 부부는 딸 예진과 함께 케밥 가게에 들러 치킨케밥을 사왔다.
집에 돌아온 세 사람은 케밥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서민정은 연신 “맛있다. 매일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아내의 맛' 서민정·안상훈 딸 예진이 의젓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반면 예진은 깨작깨작 먹으며 편식했다. 그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아빠 안상훈의 조언에 딴청을 부리며 어리광을 피웠다. 11살 아이다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내 학교에서 배운 장미와 가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예진의 모습은 달랐다. 그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면서 “친구랑 다툼이 있어도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해 서민정·안상훈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듣고 있던 박명수는 “우리 딸 민서도 11살”이라며 “우리 딸은 고충이 있으면 엄마에게 말한다. ‘아빠랑 도저히 못 있겠다’고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