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제임스 하든의 복귀에 힘입어 이겼다.
휴스턴은 4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6-88로 이겼다. 시즌 3승 5패. 시카고는 2승 8패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휴스턴은 에릭 고든이 다리 통증으로 빠졌지만, 대신 다른 선수가 돌아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하든이 복귀한 것. 휴스턴은 하든이 빠진 지난 세 경기에서 1승 2패로 부진했다.
털보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하든은 이날 33분을 뛰며 2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턴오버도 8개가 있었지만, 동시에 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3점라인 밖에서 12개를 던져 5개를 성공시켰다. 3쿼터 중반까지 시카고와 시소게임을 벌이던 휴스턴은 3쿼터를 21-7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4쿼터 내내 리드를 가져가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제임스 에니스 3세가 15득점, 클린트 카펠라가 12득점 12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7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카멜로 앤소니가 17득점을 올렸다.
시카고는 잭 래빈이 21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가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