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2세 카차노프에게 막히며 각종 기록 도전 무산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의 연승행진이 22세 상대에게 막혔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1000시리즈 롤렉스 파리 마스터즈대회 단식 결승서 세계랭킹 18위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에게 세트스코어 0-2(5-7 4-6)로 패했다.

일격을 당한 조코비치는 이로써 지난 8월부터 이어온 22연승 행진이 멈춰지게 됐다. 4개 대회 연속 우승도전도 실패했으며 1000시리즈 최다우승(나달 33회) 타이기록도 다음(조코비치는 32회)으로 미뤘다.

조코비치(사진)가 파리에서 열린 마스터즈 대회 준우승에 그치며 각종 기록도전이 무산됐다. 사진=AFPBBNews=News1
이처럼 많은 기록과 성과가 걸려 있는 결승전 한 판이었지만 조코비치로서는 다소 허무한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다. 한편 조코비치를 꺾은 카차노프는 1996년생으로서, 현재 나이 22세다. 올 시즌 이미 세 차례나 투어 단식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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