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볼빨간 당신’ 양희경이 아들 승현과 장난기 넘치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 양희경은 느라티버섯 들깨탕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아들 승현은 “(요리를) 누구에게 배웠냐”고 물었다. 양희경은 “배운 적 없다. 혼자 했다”면서 “17살 때 가족에게 처음 만들어줬다”고 대답했다.
'볼빨간 당신' 양희경과 아들 승현이 요리대결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KBS2 '볼빨간 당신' 방송 캡처
이윽고 요리가 완성되자 승현은 “비주얼은 정말 별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겠다”고 깐족거렸다. 양희경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반대로 승현이 요리를 시작하자 양희경의 견제가 이어졌다. 양희경은 아들에게 “잘난 척한다”더니 “손가락이 참 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현은 양희경의 입에 빵을 넣어줬다.
홍진경은 승현의 버섯 치아바타 토스트 제조 과정을 보더니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허경환 “레시피를 외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이연복 셰프와 중국에서 촬영하면서 요리를 많이 배웠다. 집에서 요리를 했는데 아버지가 맛있어했다”고 덧붙였다.
양희경은 승현이 토스트에 토마토소스를 넣자 “이것 완전 인스턴트 음식”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승현은 “엄마 음식에는 들깨가루가 들어갔다”고 반박했다. 그는 양희경이 “들깨가루는 직접 가공한 음식”이라고 재반박하자 “토마토소스도 공장에서 열심히 가공한 것”이라고 응수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