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멱살잡은 백진희 사내 폭력 신고…“윗사람 보호는?”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죽어도 좋아’ 강지환이 자신의 멱살을 잡은 백진희를 사내 폭력으로 신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이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를 사내 폭력으로 경찰서에 신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 출근한 백진상은 전날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은 이루다 때문에 목에 파스를 붙인 채 등장했다. 그는 이루다에 진지하게 할 말이 있다며 회의실로 불러내 사내폭력 실태에 대해 논했다.

‘죽어도 좋아’ 강지환X백진희 사진=‘죽어도 좋아’ 방송캡처
그가 “사내 폭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직장인의 절반이 사내에서 폭력을 겪은 적 있다고 한다”면서 “가해자로서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나”라고 물었다. 그 순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백진상을 가해자로 오해해 그를 붙잡았다. 조사 중 경찰들은 “부하가 상사를? 그것도 여자가 남자를?”이라며 들은 척 만 척 하자 백진상은 폭력, 욕설에 더불어 “멱살을 잡으며 맨살을 만졌다”고 성추행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들을 모아놓고 “윗사람이 당하는 언어폭력은 어디에서 보상받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찰서에서 나온 이루다는 “원래 남의 일에 오지랖부리는 사람 아니다. 나 하나 챙기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회식에서 이루다는 워킹맘인 동료 최민주(류현경 분) 대리를 위해 정의롭게 나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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