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킹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호평이 쏟아졌다.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불가피하게 배우 정석원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9일(한국시각) 오전 넷플릭스가 드라마 ‘킹덤’의 티저 예고편과 스틸 사진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 화려한 라인업과 영상, 신선한 시나리오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전문가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킹덤'의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넷플릭스 '킹덤' 스틸 사진
아울러 지난 8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루머는 사실”이라며 ‘킹덤’의 시즌2 제작확정 소식을 전했다. 시즌1 방송 이전부터 시즌2에 돌입하는 만큼 대단한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킹덤’ 팬들로서 더욱 즐거운 기다림이 될 전망이다. 다만 출연진에 포함된 정석원은 ‘킹덤’ 방영 내내 논란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정석원은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친구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당시 정석원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추징금 30만원도 명령했다.
이후 검찰은 항소했다. 정석원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이 문제였다. 검찰은 1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다.
그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대부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의미로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논란이 현재진행형임에도 정석원은 ‘킹덤’에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킹덤’ 제작진은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입건됐을 때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정석원의 기촬영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촬영 분량을 최소화할 뿐이다. 정석원은 ‘킹덤’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