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한승연X신현수, 5년 뒤 재회…데자뷰 같은 운명?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열두밤’ 한승연과 신현수가 데자뷰를 연상시키는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스물다섯 청춘을 그려냈던 한유경(한승연 분)과 차현오(신현수 분)가 서른 살이 돼 다시 서울을 찾는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2010년에서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재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유경과 차현오가 스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다른 여자와 함께 다정히 걸어가는 차현오를 알아본 듯 혼란스러운 눈빛을 하고 있다.

‘열두밤’ 한승연X신현수 사진=‘열두밤’ 제공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던 그 역시 기시감을 느낀 듯 묘한 표정으로 뒤돌아보고 있어 과연 이들에게 그때의 뜨거웠던 감정이 남아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기약 없이 헤어졌던 5년 전 어느 날에도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서로를 잇고 있는 특별한 인연의 끈을 느꼈다. 시간이 흐른 후 동일한 장소에서 또다시 데자뷰를 연상케 하는 만남을 예고, 과연 본격적인 운명 로맨스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지수를 한층 증폭시킨다.



‘열두밤’ 제작진은 “오늘 제2막이 시작된다. 현실에 치열하게 고민했던 유경과 거침없이 나아갔던 현오가 서른 살에도 그 성격 그대로일지 아니면 완전히 달라졌을지 지켜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재회하게 될지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열두밤’ 지난 방송에서는 한유경과 신현수가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섬과 동시에 애틋한 이별을 맞이하며 제1막이 마무리됐다. 5년 뒤 다시 서울에서 조우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열두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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