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구속 사태로 부담스러웠나..SNS+유튜브 비공개 전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웠나. 방송인 김나영이 SNS와 유튜브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업체 대표 등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 중 김나영의 남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지난 2016년 5월, 서울에 위치한 S컴퍼니 사무실에서 사이트를 개설하고 코스피200 지수 등과 연동되는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를 운영하면서, 투자자들이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베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영 남편 구속 사진=옥영화 기자
이에 23일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며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후 김나영은 자신의 SNS와 유튜브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김나영은 자신이 운영해온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7월에는 결혼 2년 만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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