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29일(한국시간) 펩시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117-85로 이겼다. 시즌 14승 7패, 레이커스는 11승 9패에 머물렀다.
덴버는 자말 머레이, 폴 밀삽, 말릭 비슬리 등 세 명의 선수가 나란히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밀삽은 11리바운드까지 더하며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니콜라 요키치도 1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최소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덴버는 1쿼터 잠시 추격을 허용했을 뿐,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켰다. 후반에 서서히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결국 32점차로 크게 이겼다. 야투 성공률 48.5%, 3점슛 성공률 36%로 각각 39.1%, 14.3%에 그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반대로 레이커스에게는 안풀리는 날이었다. 카일 쿠즈마가 21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14득점 7리바운드, 브랜든 인그램이 14득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제임스가 기록한 14득점은 이번 시즌 최소 득점이다. 그가 20득점을 돌파하지 못한 것은 이번 시즌 세번째로, 레이커스는 이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