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투수 벤디트, 다저스에서 DFA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양손 투수 팻 벤디트(33)가 LA다저스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좌완 애덤 맥크리리(25)를 영입하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로 벤디트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벤디트는 웨이버를 통과하면 다저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거나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양손 투수 벤디트는 2018시즌 다저스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손 투수인 그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45경기에 등판, 51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1.75로 선전했고, 빅리그에서도 15경기에서 14이닝을 소화하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맥크리리는 LA 인근 도시인 라베른 출신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에 LA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6년 5월 줄리스 챠신과 1대1 트레이드로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2018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1경기 1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대부분은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는데 더블A 미시시피, 트리플A 그윈넷에서 42경기에 등판, 54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2의 성적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도 출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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