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현미가 1960년대 아이유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현미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데뷔 당시를 이야기하던 중 MC 김용만은 “지금의 아이유만한 인기를 얻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현미가 손사래치며 “아이유보다 더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가 “우리가 말하겠다”라며 만류했으나 현미는 “그때는 길거리마다 노래가 울려펴졌다. 부끄러워서 큰 길가로 다닐 수가 없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미는 미8군 쇼 ‘할리우드 쇼’에서 만난 2세 연하 남석훈을 찾아 떠났다.
그는 “당시 연인이었던 이봉조의 만류로 해외진출이 무산됐다. 그 이후로 팀을 꾸려 활동할 때 만났다”라고 인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남산에서 재회했고, 현미는 “내가 잘되고 나서 바쁘게 살다보니 잊었다”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 흘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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